인사말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그리고 건강하십니까?

 지난 6년여 동안 매년 2월(2014년 2차-3월 진행)에 가졌던 세종YMCA 정기총회가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라는 전염병으로 인하여 3월 26일로 한 차례 연기한 후 비상사태의 지속으로 급기야 서면으로 치르게 됨을 회원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처럼 회원을 만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단체는 더욱 적응하기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지난 겨울은 여느 해와 달리 춥지도 않고 내리던 눈도 거의 볼 수 없을 정도의 이상기후마저 가져온 겨울이었습니다. 이러한 크나큰 역경 속에도 회원분들의 기도와 염원이 다시금 새싹을 돋아나게 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듯 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9년 세종YMCA는 지난 6년여를 활동했던 시절보다 훨씬 역동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새로운 사무국 구성으로 인한 변화와 안정감, 많은 회원들의 참여, 세종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새롬 청소년센터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 그리고 ‘2019년 세종시 자원순환축제’를 성대하게 치러 시민들 곁으로 바짝 다가가 지난 5년여 동안 세종에서 펼쳤던 자원순환운동에 대한 재도약 계기를 마련한 자원순환센터 활동의 영향이었습니다. 

 회원단체로서 회원 확장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70여명의 회원이 증가하였고, 창립 5주년을 기념하여 치른 2019년 세종YMCA후원의 날 ‘다시, 청소년이어라.’는 세종YMCA창립에 도와주시고, 지난 5년여동안 회원으로 후원과 협조해주신 분들께 약소하나마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세종YMCA가 계속해서 청소년·청년들과 함께하겠다는 진실 된 약속을 회원 그리고 세종시민 앞에서 엄숙히 한 날이기도 합니다. 세종지역에서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애써주신 이사, 위원님과 실무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 모두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세종YMCA는 35만에 이르는 세종시민을 중심으로 70개 지역 한국YMCA, 10개 지역 충정지역YMCA 그리고 함께하는 세종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과 함께 협력과 연대하여 회원 단체로써, 기독교 단체로써, 청소년 단체로써 ‘금강에서 생명의 물결! 세종에서 평화의 바람!’을 일구어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해 다시 뛰고자 합니다. 
회원들의 지혜로 회원의 삶과 가정에서 건강한 변화가 차츰 차츰 일어날 때에 세종시와 한반도, 지구촌이 생명 평화가 가득한 세상이 이루어지리라 믿습니다. 
그간 힘과 지혜를 모아주셨던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2020년에도 지속적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26일 총회사 중 일부